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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남구, 홀로사는 노인 가정에 AI 스피커 30대 보급

노진표 | 2021/04/15 06:5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보급했습니다

이번에 보급한 AI 스피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활용해 정보 검색은 물론이고 라디오, 음악, 말벗, 날씨, 알람, 긴급 도움 호출 기능을 갖춘 최첨단 기기입니다.

스피커를 통해 ‘아리아’를 호출하면 푸른 불빛이 켜지면서 평소 궁금했던 것이나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면 음성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주남구청

특히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스피커에 ‘아리아 살려줘’ 또는 ‘아리아 에스오에스’를 외치면 구청 보건소와 보안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곧바로 전달돼 긴급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AI 스피커를 통해 아리아와 대화도 할 수 있는데, 대화 중 감정 키워드를 분석해 이용 당사자의 행복감과 고독감, 우울감 등 감정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잠자리 무드등 온‧오프와 라디오 및 뉴스 청취, 두뇌 톡톡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5 06:55:00     최종수정일 : 2021-04-1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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